청양군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18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대비해 친절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에 철저를 기하고자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오는 6일까지 위생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위생적인 음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인1조 3개 반을 편성하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전 위생점검 및 친절교육으로 손님맞이를 준비한다.아울러 부당요금징수 금지, 남은 음식재사용 금지, 개인위생 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 교육을 통해 철저한 위생관리로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지도하고 안전한 식품 제공과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을 중심으로 상황유지 등 각종 민원에 신속히 대처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모든 업소가 위생관리 및 친절서비스 향상에 적극 협조하여 청양 고추구기자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기여하는 한편, 청양군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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