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31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희망나눔 업무 협약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업무 협약에서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희망나눔’ 디딤씨앗 장학금과 컴퓨터와 주변기기를 지원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최대 5년간 20명에게 매월 5만원의 디딤씨앗 장학금 지원을 지원하며, 2명에게 80만 원 상당의 컴퓨터와 주변기기가 지원될 예정이다.디딤씨앗장학금은 수혜아동이 만18세가 되면 학자금, 창업준비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김돈곤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이 더욱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해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을 돕는 희망 나눔 장학 사업을 비롯한 문화체험 행사, 장학도서 사업, 물품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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