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면(면장 조용근)이 15일 4단계 공공근로사업 시행과 함께 참여자에 대한 안전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면은 이날 주 사업장인 쓰레기선별장에서 참여자 7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공근로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특히 면은 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만65세 이상 고령인 점을 고려해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수칙을 주지시켰다. 작업장에서 근로자의 부주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고, 건강관리에 대한 유의사항을 당부했다.면은 앞으로 12월 14일까지(예정) 환경정화사업 6명, 사회복지향상 제공 1명 등 모두 7명으로 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 가운데 만65세 이상은 주 3일(주 15시간) 근무 등 사업지침을 반드시 지키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세심한 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근로 여건 향상 및 안전조치 등에 철저를 기울여 근로자들이 편안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조용근 면장은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이고 실외 근무이기에 철저한 안전 관리와 사전점검을 실시, 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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