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미혜)는 11월 8일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예방을 위한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워크숍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 및 지도자의 역할, PTSD 예방을 위한 청소년 유관기관 협력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양초등학교 이덕범(청양초, 교장)지도자는 학교폭력이나 가정 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조기에 상담전문가에게 의뢰하고 무엇보다 학교 안에서 학생들이 트라우마로 인해 고통받지 않도록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양육은 개인의 발전을 이끄는 영적훈련이라고 하였는데 학교교육 또한 수용과 존중, 배려심을 키우고 자기내면의 힘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15년부터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PTSD 전문가를 양성하여 관내 학교 및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PTSD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PTSD예방교육을 통해 트라우마 상황에서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심리, 정서적으로 성장-촉진적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도 PTSD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워크숍,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일상의 트라우마를 심리, 사회적, 영적으로 깨어나고 진화하게 하는 원동력,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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