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초등학교(교장 김성숙)는 2018학년도 목면 다문화 체험의 달을 맞이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11월 13일(화) ‘다문화 체험 및 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청양군 다문화가족 지원 센터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베트남 선생님이 들려주는 ‘베트남 오토바이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필리핀, 일본 등 7여 개국의 색다른 전통 놀이 직접 해보기 등 오감만족 체험교실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으로 티니클링, 캔다마, 팔각건 등 10가지 다른 나라의 게임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겐 좋은 경험이 되었다.목면초는 11월 한 달 동안 학년군별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모임별 세계 요리 축제 및 베트남, 필리핀day등의 학생 참여 중심의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6학년 한 학생은 “다른 나라에도 모양은 다르지만 우리와 비슷한 쓸모의 장난감이 있어 신기했고, 여러 나라 전통 게임을 많이 해봐서 좋았다”고 하였다. 또 함께 참여한 한 교사는 “우리 학교에서 색다르고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즐겁게 참여하고 체험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매우 보람되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