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당초등학교(교장 이관복)에서는 지난 23일 한국평생교육평가원에서 주최하는 한자능력 검정시험을 실시했다. 3학년~ 6학년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쳤다. 미당초등학교는 인터넷 시대에 자라나는 학생들이 우리말인 한글과 한자에 대하여 읽고 쓰기를 많이 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여 매년 한자능력 검정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준5급 1명 , 6급 2명, 7급 4명, 8급 1명이 도전하였다. 이관복 교장은 우리나라가 삼국 시대 이래로 오랫동안 우리말에서 한자어가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크기 때문에 전통문화의 보존과 국어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서도 한자교육은 선행되어야 한다고 그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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