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면장 이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희근)은 회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관내 9개 농업용 소류지를 대상으로 제초 작업에 나섰다. 소류지 제방 제초작업은 제방 주변에 잡목과 풀이 무성하면 제방 붕괴사고 위험이 있어 사고를 방지하고 하천생태계 보호를 위해 해마다 꼭 필요한 작업이다. 문희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안전사고 예방 및 자연재해 예방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원 면장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제초작업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