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면장 이원)은 지난 3일 면사무소 다목적 대강당에서 이장 및 반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반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연석회의는 인구증가의 목적으로 추진하는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 ▲실 거주자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도움주기 와 ▲한파관련 자연재난 사전대비 및 재난 발생 시 대응 조치사항 ▲동절기 대비 사각지대 복지대상자 집중 발굴 ▲2019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등의 남양면 주요 업무 현황 보고로 진행됐다.남양면 복지반장은 지난해 7월 18일 복지반장 발대식 및 위촉식을 시작으로, 마을사정을 꼼꼼히 잘 아는 마을별 반장에게 복지임무를 명시적으로 부여함으로써 주변의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발견하면 면사무소에 요청,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이원 면장은 “행정의 동반자인 이·반장님들께 항상 감사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모두가 살기좋은 남양면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