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결성면 마을학교(교장 장동소)에서 운영하는 ‘돼지와 경제’ 수업에 참여하는 결성초등학교 어린이 돼지 사양가들이 지난 11일 백화점 돼지 유통판매현장을 방문했다.어린이 돼지 사양가들은 면내 농장에서 돼지 8마리를 방목하여 기르고 있으며, 소비트랜드 파악을 위한 거래처 방문수업의 일환으로 결성면 원천마을 방목돼지를 판매하는 현대백화점 ‘명인명촌’ 매장을 둘러보고 시장조사를 실시하고 유명 쉐프의 돼지스테이크 요리를 맛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장동소 마을학교장은 “결성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경제에 대한 산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는 19일엔 현대백화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면 복지회관에서 아이들이 키운 ‘경제 돼지’에 대한 경매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