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민원인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 서비스 욕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 민원처리 ‘Happy-Call’제 운영, 민원처리 스피드지수 도입,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창구 운영 및 민원 연장 근무 등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군은 무인민원 해결을 위해 올해 노후한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교체해 군청을 비롯한 각 읍·면까지 총 13대의 무인민원 발급기를 운영하여 86종의 민원서류를 신속하게 발급해 주민 편익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민원인을 가족처럼 대하자’라는 목표 아래 매일 아침 8시 40분 민원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한 역량강화 교육 등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군은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 150여 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친절도, 신속성, 공정성 등 각종 지표에서 평균 96.6%라는 높은 수치가 나타난 것이 이러한 노력을 대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처리기간이 2일 이상 30일 이하인 유기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시행중인 민원처리 스피드지수 제도도 순항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이와 함께 민원처리 단축 기간을 계량화하여 부서·담당자별 마일리지를 부여해 처리기간 단축을 통한 민원 편의 향상은 물론 부서(담당자)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고객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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