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취임한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 13대 전미호 회장은 나라에 도움이 되고 국민을 행복하게 한다는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목표로 소통하고 낮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여군지회를 이끌고 있다.지난 6일에는 부여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자선공연을 주관, 명예회원인 가수 임혁의 재능기부로 사비마루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여기서 나온 수익금 300만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모범 가수로 잘 알려져 있는 가수 임혁은 지난 3월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자선공연 후 수익금 15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금까지 200회 이상 자선공연과 남모른 기부행사 등 선행을 펼쳐왔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추운 연말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따뜻한 부여가 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관내 저소득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