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화원이 겨울 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과 감성을 키우는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 `2019동계문화학교`를 개강한다.이번 문화학교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장래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창의·인성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월 14일부터 2월 13일까지 매주 2회, 총8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방송댄스교실(강사 차다해), 리본공예교실(강사 허지혜), 쿠킹클래스교실(강사 이명희), 팝아트교실(강사 조미숙) 등 4강좌이며, 지역의 유능한 전문 강사가 지도를 맡아 학생들의 재능 신장과 잠재력을 실현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학교가 끝나는 2월 13일 오후2시에는 4주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발표회와 수료증 전달식 및 영화상영이 있을 예정이며 추후 수강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도 제공된다.접수기간은 12월 17일부터 강좌별 선착순 마감이며 수강료는 1만원,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또한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문화원 사무국(041-943-477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우 원장은 "지역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특기적성 신장뿐만 아니라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최고의 문화교실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문화원 관계자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꿈과 행복이 자라나는 문화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많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