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은 21일 청양군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2019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 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자치단체별로 4개년 중·장기 계획과 이에 따른 연차별 계획을 수립, 시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보건의료 종합계획이다.위원장인 김기준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2019년 시행 계획에 대한 14명의 심의위원의 세심한 분석과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노인인구의 증가 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인 치매, 자살 등 정신보건사업 및 의료소외계층이 없도록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해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또한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의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관리를 위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함양과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 노력, 국가의 역점시책인 인구증가 시책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질 높은 보건사업으로 사업의 내실화를 다져당ㄹ라고 당부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기준 부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기회가 됐다”며 “오늘 심의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결과를 토대로 제7기 청양군지역보건의료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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