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면장 이원)은 귀농·귀촌인들의 유대강화와 지역 안착을 위한 2018년도 귀농귀촌 간담회를 지난 21일 라온웨딩홀에서 귀농인가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 남양면장은 청양군의 귀농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귀농 1번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남양면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를 주재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귀농·귀촌인들은 선배 귀농인의 노하우 전수, 농가간 정보 공유, 각종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임 남양면 귀농인 협의회장은 “귀농·귀촌인의 지역안착을 위한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귀농·귀촌인들이 하루빨리 적응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원 면장은 “직접 뛰고 찾아가는 적극 행정으로 귀농·귀촌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 안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으며 특히, 토지매입, 주택신축, 자금지원 및 각종 농업정보 등 귀농관련 문의를 해오시면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