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면장 김대수)이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면은 24일부터 31일까지를 대청소기간으로 정하고 기관단체는 물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서 시가지와 도로변, 마을진입로, 하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24일에는 정산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권혁자) 대원 20명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양IC에서 정산시내까지 이어지는 3km 도로변을 청소하며 3톤가량 쓰레기를 치웠다. 김대수 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다를 바쁠 텐데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는 기관단체와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산을 방문하는 분들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