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면장 이정호)이 24일과 25일 청양군으로부터 배정받은 후원물품을 면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백미 10kg 56포대 , 김세트 10상자, 돼지고기 2kg 포장 12개, 쌀떡 10팩으로 각각 현대오일뱅크, 청양신문사, 임꺽정식당, NH농협 청양군지부가 후원했다.물품을 전달한 면 직원들은 “가뜩이나 경기가 어렵고 사랑의 온도가 낮은 상황에서 다양한 물품을 후원해준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어려운 분들의 반가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정호 면장은 “앞으로 기초수급자뿐만 아니라 복지정책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차상위계층 가구나 홀몸노인 가구 모두 세세하게 살펴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