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선거, 선거인 의사의 정확한 반영을 위한 “기표체험”행사 실시

청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대석)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기간 개시일인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청양군 전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직접 조합원을 만나 적극적인 대면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청양군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투표지의 유무효 논란으로 소송이 현재까지 진행 중으로 다른 후보자란에 2개 이상의 기표를 하는 등 무효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합원을 대상으로 기표체험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한편, 청양군선관위는 조합원이 집합한 장소라면 어디든 찾아다니며 기표방법을 안내하고 조합원들이 직접 모의 투표용지에 기표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함께 알기 쉽게 유·무효 투표에 대한 퀴즈를 통해 조합원이 유·무효에 대하여 쉽게 알 수 있도록 기표하는 방법 등을 안내함으로써 조합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합장선거는 자주적 협동조직인 조합을 이끌어갈 대표자를 조합원 스스로 뽑는 이번 선거에서 조합원들의 소중한 한 표, 이제는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투표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