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면장 이원.사진)이 지난 8일 면사무소 교육장에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재생에너지원을 사용하고자 하는 주민 대표와 희망자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설명된 지원사업은 마을단위에서 두 가지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경우 정부와 지자체에서 총사업비의 90%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10가구 이상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중 두 가지 이상의 에너지원을 사용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참석한 주민들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이 정확히 어떤 시설이고 어떤 주택에 설치될 수 있는지, 내가 대상이 되는지 안 되는지 확인할 수 없어 답답했는데 오늘 친절한 설명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이원 장평면장은 “신재생에너지의 활용과 보급은 미래 후손을 위한 숙제이자 당면과제”라면서 “지역실정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이러한 기회를 더 만들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