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면장 이정호)이 3일 면사무소 다목적대강당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회의를 열고, 주요 면정을 소개하면서 의견을 수렴했다.원로회의는 현안사항에 대한 회원들의 풍부한 경륜과 혜안에서 나오는 고견을 듣고 면정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전직 공무원, 노인회 임원 등 존경 받는 면민들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회원들은 남양면 갈등조정 및 면정발전위원 위촉, 면민체육대회 개최와 관련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남양면은 회의에 앞서 보건의료원 치매안심팀을 초청 30분간 치매예방법을 안내해 반가움을 샀다.이정호 면장은 “면정 발전을 위해 조언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원로회의와의 소통을 강화해 회원님들의 고견이 면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