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군내 어린이들의 납세 의식을 높이기 위한 만화교재 ‘세돌이 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 2000권을 제작, 군내 초등학교와 읍면사무소에 배부했다.교재는 세금의 종류, 역할 등 어렵게 느껴지는 지방세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 세금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군은 이 교재가 미래 성실 납세자 양성에 도움이 되고 학부모의 납세 풍토 개선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이 교재를 PDF파일로 제작해 청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광열 재무과장(사진)은 “만화교재 발간은 지방세가 지역주민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을 미래 납세자에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재를 활용해 건전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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