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화해하자, 함께 하자, 사랑하자!

가남초등학교(교장 김태길)는 5월 한 달을 청소년의 달로 지키며 특히 5월 8일~10일을 친구사랑주간으로 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친구사랑주간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 또래 조정과 상담 등의 활성화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도록 하였는데 애플데이와 Healing tong을 통해 친구사이의 어려운 일들을 해결해 보는 ‘친구야 화해하자’, 무학년 형제자매 한마음 음식 만들기를 통해 친구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보는 ‘친구야 함께 하자’, 비밀친구 마니또, 친구사랑 사진전시회, 친구사랑 노래부르기 발표회를 통한 ‘친구야 사랑하자’ 등 서운했던 것들은 풀고 친구에게 좀 더 다가가 어울리며, 더 나아가 친구를 아끼고 서로 배우며 존중해 주는 사랑의 장으로 나아가도록 했다.김태길 교장은 “친구사랑주간을 통해 따돌림, 욕설 등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폭력으로 상처받은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며, 체험적인 인성과 친구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행복한 학교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즐거운 학교,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