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 자매결연지 주민자치위와 합동회의

정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광순)가 지난 10일 정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이후 교류를 이어 온 서울 상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수)와 만남의 자리를 갖고, 공동 관심사항을 논의했다.이날 위원들은 ‘주민세 활용 지역특색사업 공모’와 관련 사업발굴을 위한 토론에 이어 드럼, 노래, 서예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용한 화합한마당 행사 추진, 홀몸노인 주거환경 정비, 어려운 이웃 연탄 나누기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오광순 위원장은 “실질적인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위원님들의 말씀을 지역발전의 디딤돌로 삼겠다’고 밝혔다.한편 상도2동 김병수 위원장은 오는 6월 1일 열릴 예정인 행사에 정산면주민자치위를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