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초, 정산푸른볕봉사단의 ‘효’봉사활동

정산초등학교(교장 민명선)은 2일 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청렴지킴이가 함께 광생리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했다.정산초등학교에서는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바탕을 마련하고 나눔과 배려, 소통과 협동을 배울 수 있도록 일회적인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체험형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학생들과 학부모청렴지킴이들은 준비한 생필품과 다과를 드리고 노인회관을 청소하고 정리하는 활동을 했다. 또한 학생들이 담임교사와 준비한 공연을 보여드리며 신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고 어깨도 주물러 드리며 할아버지, 할머니의 말벗이 되어 드렸다.이러한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서로 나누고 배려하며 존중하는 학교문화가 확산되고 예의바른 시민의식을 가지고 성장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