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조향선) 회원들이 3일 7월 이동빨래방을 운영, 세탁기가 고장 나거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밀린 이불 빨래를 도왔다. 회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빨랫감을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건조한 뒤 다시 배달, 고마움을 샀다.이정호 면장은 “매달 이렇게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도움과 기쁨을 드리는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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