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화원은 여름 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과 감성을 키우는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 `하계문화학교`를 개강한다. 이번 문화학교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장래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창의·인성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오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2회, 총6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방송댄스(강사 차다해), 규조토공예(강사 허지혜), 쿠킹클래스, 천연 스킨케어 만들기(강사 이명숙) 등 4강좌이며, 지역의 유능한 전문 강사가 지도를 맡아 학생들의 재능 신장과 잠재력을 실현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학교가 끝나는 8월 14일 오후2시에는 3주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발표회와 수료증 전달식 및 영화상영이 있을 예정이며 추후 수강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도 제공된다.접수기간은 7월 9일부터 강좌별 선착순 마감이며 수강료는 1만원,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또한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문화원 사무국(041-943-477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지역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특기적성 신장뿐만 아니라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최고의 문화교실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또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꿈과 행복이 자라나는 문화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많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