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초, 상큼한 레몬청을 만들어보았어요!

가남초등학교(교장 김태길) 5,6학년 학생 19명은 11일, 12일 청양읍내 블루쉽 카페로 바리스타 교실 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마을연계 학교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진로체험을 겸하여 7월 11일에는 5학년, 7월 12일에는 6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초등학생들은 학년성에 맞게 커피 대신 레몬청 만들기를 체험하였다. 레몬을 깨끗이 씻고 잘라서 적정량의 설탕을 넣어 버무려서 소독된 병에 담았다. 레모네이드를 타서 마셔본 학생들은 상큼한 맛에 감탄하였다. 본인이 만든 레몬청을 가지고 돌아오는 학생들의 모습에 즐거움이 가득하였다. 가지고 간 레몬청은 집에서 숙성을 시켜서 타서 먹으면 맛있는 여름철 음료수가 될 것이다.5학년 안시아 학생은 “레모네이드가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가족들과 맛있게 먹을 거예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직업의 세계를 체험해 보고, 자신의 진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며, 마을과 함께 꿈을 키우는 귀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