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 목면초

목면초등학교는 마을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목면, 나눔을 위한 실천으로 지난달 27일 목면초등학교(교장 김성숙)와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목면분회 어르신과 1교 1경로당 자매결연을 맺었다. 목면초등학교 학생들과 목면 어르신들은 목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증진하고 학생들이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3가지 사항을 협약하였다. 첫째, 목면초등학교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증진을 위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내 부모와 같이 섬기고 봉사한다. 둘째, 경로당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목면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친자식과 같이 아끼고 사랑한다. 셋째, 상호간에 우리 민족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확산에 노력한다.목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우리 마을 목면과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로 이어져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