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화원(원장 임호빈)은 지난 2일 청양문화원 2층 강의실에서 2019년도 충남학 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2019 충남학 강좌는 지난 6월 3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0여명의 수강생이 강좌를 수강 했다. 이 과정은 충남의 역사, 인물, 문화, 지리, 예술 등 여러가지 분야에 대해 전문강사의 강의를 들었으며, 충남인의 애향심과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우리 지역의 문화재를 알리고자 역사 유적지, 백제 문화유산 등 현장답사를 4회 실시해 수강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임호빈 청양문화원장은 “이번 충남학 강좌를 통하여 지역 정체성의 정립 및 21세기 충남의 활기찬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들을 길러냈다”며, “내년에는 더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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