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류일희)는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알렸다. 이번 대책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청사 정기적 방역소독 ▲장거리 출장 및 동호회활동 자제 ▲청사 출입구, 민원실 등 마스크·손소독제 비치 및 출입통제 ▲확진자 및 의심자 발생 시 격리방안 ▲가급적 직원 상호간 대면 접촉 자제 및 유선연락 등이다.코로나19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 감염될 경우 약 2~14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증상으로 나타난다.류일희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하고 특히 다중밀집장소 방문은 자제 해주시기 바라며,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