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기섭)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마스크 만들기를 진행한다.이번 마스크 만들기는 재봉기술이 있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3월 11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센터는 수시로 모집되는 자원봉사자를 통해 마스크 제작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를 추가로 확충해 제작 수량을 늘려가기로 했다. 현재 한땀각시규방공예(회장 최영미), 청양읍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민선), 목면자원봉사거점센터(상담가 배상옥), 비봉면자원봉사거점센터(상담가 최덕현)의 봉사자들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으며, 제작되는 마스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소외계층, 자원봉사자, 전통시장 상인 등에 우선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신기섭 센터장은 “전국적으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며, 마스크 공급 단절의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스크 제작을 실시하고 있다”며 “재능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자원봉사센터는 방역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으며, 방역봉사와 마스크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봉사자는 청양군자원봉사센터 940-225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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