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대민접촉이 감소한 가운데 청양소방서(서장 류일희)는 내부훈련을 통해 현장지휘관의 지휘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각종 대형 재난발생 시 선착 현장지휘관의 신속한 판단과 현장대응을 위해 지휘역량 훈련을 강화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일과표에 의한 내부훈련 중 유형별 도상훈련을 체계화하고 대상별 맞춤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실패사례에 대한 토론을 통해 보완점을 찾아가기로 했다.또, 소방청 주관으로 금년 시범실시 후 21년부터 정식 반영되는 지휘관(IC) 평가인증에 대비하여 중앙소방학교 강사과정을 수료한 화재구조팀장을 중심으로 무전매뉴얼 적용훈련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류일희 소방서장은 “모든 현장에서 지휘로 인한 실패사례가 없도록 재난초기 과감한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