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류일희)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관내 32개 투·개표소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투ㆍ개표소 관련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발생요인을 사전 제거해 안전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해 관계인 접촉 시 마스크 등 보호구를 철저히 착용한 뒤 점검에 나선다.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전원차단 및 비상구 폐쇄·잠금·훼손 장애물 적치 △소화기구, 경보시설 등 적정성 여부 △피난경로 및 피난대책, 초기소화·인명대피 요령 교육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점검결과 불량사항은 선거일 이전에 시정보완이 완료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투표일 전까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작은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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