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류일희)는 관내에 있는 마스크 제조공장을 직접 방문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지도방문은 마스크 제조 시 기계과열, 부주의 등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마스크 제조의 원활한 수급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또한, 공장 건축물 위치 및 구조 파악과 함께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소방시설 및 용수시설 작동 여부,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등 주변 현장 확인,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지도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시간 동안 마스크 제조공장에 기계과열로 화재위험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화재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