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양군수 김돈곤)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청양지역의 문화, 관광지, 먹거리,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여행자들의 힐링 에세이를 제작, 관광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많이 알려진 내용보다 새로운 방문지에서 뜻하지 않게 만나는 여행자의 감성과 먹거리 체험, 새롭게 발견하는 자연 속 소우주, 그 속에 사는 사람들과의 만남 등을 묶을 예정이다.대단한 것 없이도 청양에 와서 행복을 느낀 여행자들의 다양한 경험이 이 책자의 뼈대를 만든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에세이에 실리는 내용은 향후 유튜브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홍보와 각종 박람회, 축제 기념품 제작 등에 있어 주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