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정책위원장 활동, 농업경제환경 분야 민생 해결 노력 공로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22일 대전 오페라웨딩&컨벤션홀 4층에서 ‘제8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에서 도민을 대변하고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민의 삶을 향상에 기여가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지난 11대 도의회에 입문한 김 의원은 초대 도의회 정책위원장을 맡아 도민에 필요한 정책 연구용역 제도 발굴에 매진해 왔다.농업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충남형 농민수당 지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립 경영을 돕기 위한 기금 설치 운용 조례 발의 등 민생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또 운영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단순한 행사성 사업은 과감한 삭감 조정하면서도 지역현안과 도민의 삶과 직결된 예산은 제때 쓰일 수 있도록 주문했다.행정사무감사에선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는 저격수로, 유증기 유출사고 대응 및 정산정수장 우라늄 검출관련 해선 기후환경국의 빠른 대처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를 표하는 등 공과 오를 분명히 했다.이러한 노력으로 김 의원은 지난해 충남도 공무원들로부터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아울러 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 공교육 강화 등 여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회기 중에는 가장 늦게까지 연구실 불이 꺼지지 않는 등 스스로 연구하는 의원의 자세를 잊지 않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김 의원은 이날 시상식에서 “도민의 대변자인 도의원으로서, 본연의 업무를 묵묵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인정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도정활동에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김 의원은 고향인 청양에서 15년 간 기자와 제 5·6대 청양군의회 의원,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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