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청양군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노인복지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 완료했다고 24일 알렸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화재, 전기, 가스, 위생, 시설물,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재난사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설이용자·생활자·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점검내용으로는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대비 시설안전관리 확인, 재난대응 대책, 소방설비 구비 작동여부, 화재예방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류일희 서장은 "하절기에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분들께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방점검 안전 관리실태 지도·감독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