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축협(조합장 노재인)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지키고자 가축시장에 출하농가나 일반 축산농가가 직접 가축시장에 가지 않고도 휴대폰으로 경매낙찰가격 및 경매정보를 실시간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현재 가축시장에서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차량소독, 출입자 체온측정, 경매시장 내 마스크 착용,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또한 가축시장 내 식당 및 휴게소는 폐쇄하고 있으며 당분간 가축시장 관계자와 매수자만 출입을 허용하고 축산농가는 출입을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청양축협 노재인 조합장은 "출입통제에 따른 불편을 양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청양축협 가축시장 운영은 첫째주, 셋째주 화요일에 비육우를, 매월 13일은 송아지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번식우를, 경매한다. 경매진행 실시간 방송은 유튜브에서 청양축협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