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동우)은 7일 청양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기초학력 마을교사 「두레맘」위촉식을 실시했다. 기초학력 마을교사「두레맘」은 지난 9월 학습격차해소 토론회에서 학생 개인별 기초학습 맞춤 협력 교사 지원을 제안하여 추진된 사업이다. 마을공동체가 함께 상호 협력하는 ‘두레’에서 착안하여 청양기초학력 마을협력교사를 두레맘으로 명명하였다.이번 기초학력 마을교사 「두레맘」 8명은 푸른빛 고을 마을교육공동체의 마을교사 중 학습지도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협업하여 관내 초등학교 중 두레맘을 신청한 5교(21명)를 방문하여 교과수업과 방과후 수업에서 학생 지도를 한다. 청양교육지원청 임동우 교육장은 “학생 지도는 사랑과 학력의 2개의 수레바퀴가 잘 돌아가야한다. 학생을 대하는 최우선은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이며, 이를 바탕으로 학습지도가 이루어져야한다. 마을교사 두레맘 여러분들이 코로나19로 학교 현장의 학습격차에 대한 어려움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전했다. 청양교육지원청은 학습격차 해소 토론회 결과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여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쌍방향 원격 수업나눔, 기초학력 지원 교사공동체활성화, 찾아가는 원격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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