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김경호)는 15일 관내에 있는 외국인(결혼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이번 교육은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형식적인 이론교육을 벗어나 시뮬레이션 형식의 교육으로써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교육내용으로는 올바른 상황별 119신고방법, 다매체 119신고서비스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다양한 안전상식을 제공했다.김경호 서장은 "코로나19 실정에 맞춘 사회 전반적인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과정에 맞춘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앞으로도 군민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 동참김돈곤 청양군수가 16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대면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코로나19 때문에 비대면이 일상화된 상황 속에서도 보건의료·돌봄·환경미화·운송·배송업 종사자 등 대면노동이 불가피한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됐다.이날 ‘필수 노동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적은 손팻말 사진을 SNS에 올린 김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밤낮없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노동자들이 존중받고 인정받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맹정호 서산시장과 최의환 청양군의회 의장, 박원배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