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초등학교(교장 전병래)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즐기고 탐구하는 학생 활동 중심 소프트웨어 · 수학 교육을 위한 ‘상상 채움’ 주간을 운영한다.2020학년도 SW 교육 선도학교이자 참학력 수학 선도학교를 운영 중인 남양초등학교는 그동안 학교에서 이루어진 소프트웨어와 수학 교육을 융합하여 학생들이 실제로 체험해보고 만들어보며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상상 채움’ 주간을 마련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체험은 학년별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SW 부스에서는 코딩 미션해결하기, 오조봇으로 길 찾기, 메이키메이키로 과일 악기 연주하기, 축구 로봇으로 경기하기가 이루어졌고, 수학 부스에서는 ‘놀이로 즐기는 수학 세상’과 ‘만들기로 즐기는 수학 세상’이라는 주제로 체험이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10월 한 달간 수학 및 SW 관련 도서 독후활동 공모,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 퀴즈는 다양한 행사가 함께 이루어진다.‘상상 채움’ 주간에 부스 운영 도우미로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평소 배웠던 것을 동생들에게 알려주니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하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고, 이번 주 동안 다양한 부스에 참여도 해봐야겠다.”라며 주간 운영에 만족감을 나타냈다.전병래 교장은 “일주일 동안 이뤄지는 이번 ‘상상 채움’ 주간 운영을 통해 남양초등학교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역량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앞으로도 남양초등학교는 소프트웨어와 수학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상상력을 채우고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