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김경호)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알렸다.청양군으로부터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4,548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9,096개를 지원 및 협조를 받아 화재취약계층 중 독거노인, 장애인, 한 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보급과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청양소방서 의용소방대 또한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알렸다.김경호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고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가장 중요하며, 화재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모든 주택에도 설치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