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운영하는 평생교육 강좌를 2학기부터는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은 코로나19 예방과 비대면 시대에 대비해 평생교육 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설·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12주에 걸쳐 진행되며, 총 8개의 강좌가 개설된다.강좌는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4주간의 시범운영 후 중간평가를 거쳐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주요 학습 분야는 ▲부동산재테크 등 인문교양 분야 ▲중국어와 생활영어 등 외국어 분야 ▲드로잉 및 캘리그라피 등 문화예술 분야가 있다. 또 진로상담사 2급과 행복습관 코칭 지도사 등 직업능력 분야도 개설된다.허재영 총장은 “비대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교육 온라인 강좌를 본격적으로 개설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며 “중간평가 등을 거쳐 보다 고품질의 온라인 강좌를 제공해 개인 학습 능력과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개강에 앞서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3일 20여명의 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줌(ZOOM)을 활용한 역량증진 특강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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