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정섭 시장과 공주문화도시 예비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임재일 사회문화연구소장, 서동민 가가책방 대표 등 14명의 문화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보고회는 문화도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조주연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공주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성과 발표와 함께 그동안 진행됐던 예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으로 이뤄졌다. 조주연 센터장은 지난 달 열린 문화도시 현장실사에서 심사위원들이 조언한 내용을 보완한 성과자료를 발표했으며, 사업별 개선 방향과 함께 최종 심사를 앞두고 추가로 다듬어야 할 내용들을 집중 논의했다. 공주시문화도시센터는 이날 도출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 성과자료를 작성해 내년 1월 5일로 예정된 문화도시 심사 발표에 활용, 그동안의 성과는 물론 문화도시 공주의 비전을 최대한 알릴 예정이다.김정섭 시장은 “문화도시 최종 심사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우리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 제대로 드러나 문화도시 공주의 저력과 미래비전을 잘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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