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14일 10시 58분경 화성면 농암리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연소확대 저지 및 화재를 진압했으며 소방드론을 투입했다고 알렸다.이날 소방차량 13대가 동원되어 화재진압에 나섰으며, 투입된 소방드론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상공에서 인력 및 장비 부서 위치파악 등 상황정보를 수집하는데 도움을 주었다.소방드론은 화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현장 속에서 기존의 정보수집 방법을 벗어나 정확하고 신속한 재난정보 파악을 하는데 지속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김경호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 속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해 효과적인 현장지휘가 가능해졌으며, 앞으로도 소방드론의 장점을 살려 군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