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부여읍에 위치한 자연愛마트 노희삼 대표는 지난 22일 관내 다자녀 및 다문화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0포(10kg), 라면 100박스, 귤 20박스, 컵라면 100박스를 부여군에 기탁했다.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쌀과 라면을 후원하고 있는 자연愛마트는 매년 소리 없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어 부여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노희삼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큰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매년 부여군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자연愛마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다자녀, 다문화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부여군은 기탁 받은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하여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