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021년 동계 수난 구조 이론 교육을 마치고 28일 오늘 칠갑저수지 일원에서 실제 수난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동절기 및 해빙기 수난사고 발생 우려지역 구조출동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수난구조기술 연마 및 장비 사용능력을 향상시키고 특수한 수중 환경에서의 적응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진행됐다. 훈련 중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현장안전점검관과 안전다이버를 지정, 119구급대를 배치 후 진행하였다. 김형준 119구조구급센터장은 “겨울철 수난사고 시 일반 구조 활동에 비해 돌발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위험요소가 증가한다. 이에 항상 철저한 사전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여 이번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완벽한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