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6일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군은 우수한 디자인의 건축물과 활용성이 높은 공간구성을 중점으로 청양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총 160억원이 투입되는 가족문화센터는 열악한 보육여건을 개선하고 생애주기별 돌봄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복지공간이며, 58억원이 투자되는 평생학습관은 군민들의 행복지수·만족도 향상과 자기계발 등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시설로 두 시설은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조성에 대한 청양군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역량 있는 건축사와 우수한 설계안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철저한 관리 감독과 수반되는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군은, 건축설계 공모에 앞서 지난 10일 추진현황을 차질 없이 점검하였으며, 8월 16일 최종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설계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홈페이지(www.cheongyang.go.kr) 또는 조달청(www.pps.go.kr)를 확인하거나 청양군청 건설도시과(041-940-29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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