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7일 1학년 5명의 학생들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청양군협의회에서 주최한‘한반도 평화를 꿈꾸는 통일공감 작품공모전’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전은 청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남북으로 갈라진지 오랜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통일 공감을 확산하여 더 밝은 미래를 그려보고자 실시되었다. 청남초 1학년 학생들은 5명이 함께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통일이 되길 바라는 순수한 마음을 표현한‘통일될라나바’라는 제목의 사진 작품을 출품하였다. 시상식에 참석한 1학년 학생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자신들의 차례를 기다렸다. 사회자가 청남초 1학년 학생들을 호명하자 학생들은 환호하며 시상대 앞에 차례로 서서 밝은 표정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공모전에 참석한 1학년 권범진 학생은‘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친구들과 함께 통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