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난 18~19일에 이어 25일과 26일 신규 문해교사 6명에 대한 양성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문해교육 개론과 현장 견학, 수업 시연 등 교육생들의 수요에 따라 진행됐다. 35시간의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청양지역 성인문해교실 교사로 활동하게 된다.김흥근 행정지원과장은 “학습자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실력 있는 교사 양성이 중요하다”며 “학습자들의 문해력 향상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지친 심신까지 위로하는 포용력 있는 선생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현재 청양군 성인문해교실은 학습장 4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300여 학습자들이 참여해 한글, 영어, 수학,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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