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장승문화축제를 주관하는 청양문화원(원장 임호빈)이 지난 26일 임원회의를 열고 올해 축제에 대한 축소 개최를 결정했다.이에 따라 올해 축제는 오는 11월 6일 대치면 장곡리 장승공원에서 장승 대제와 전통 장승 깎기 등 소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임호빈 문화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 등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축소 진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올해 간소하게 진행하고 내년에는 더 철저히 준비해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 후 ‘스마트 청양’ 군민운동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내 지역 주소 갖기 등에 동참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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